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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가속화 시키는 위험한 페이스북

요즘 젊은세대나 IT와 인접한 기성세대들은 페이스북 가입만 했거나, 주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을것이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줄여서 SNS(Social Network Services) 라고 칭한다.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게시물중 하나 - 연합뉴스 페이지 관련 글) 



근래에 와서는 페이스북으로 광고를 하기위해 논란이 되고있는 기사거리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물론 광고를 하기위함이지만, 논란거리의 사실여부는 확인도 않한체 올리는 페이지들이 늘어 나고있다. 여기서 잠깐) 페이지 라 함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해당명칭, 또는 해당별명 등을 이용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칭한다. 일반으로 페이스북의 개인페이지와 같다고 보면 된다.



(유승준 관련 게시물의 댓글 일부분)


논란의 사실여부를 따라서, 이러한 막무가내 게시물로 인한 댓글 또한 문제가 크다.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이라면, 몇번쯤은 뉴스피드에 있는 논란거리의 댓글들을 보았을 것이다. 논란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게시물의 댓글들을 보면, 수많은 독설가들을 볼 수 있다.


과연 페이스북 댓글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한들 바뀌는게 있을까? 나같은 경우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쉽게 생각해보면, 시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한다. 하지만, 오프라인 활동도 큰 이득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온라인속에서 혼자 열정을 불태우며 글 또는 댓글들로 싸운다한들 이득이 있을까? 전혀없다. 


열정을 불태우며, 적었던 신상정보들과 욕설등은 나중에 와서는 고소를 당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이게 얼마나 억울하고 멍청한 짓인가? 


우리가 꼭 알아야할 점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게시물로 인해 열정을 불태우며 댓글로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 온라인 뉴스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중 몇몇은 전문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만큼 광고성으로 가득찬 글들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잘 지내는 연예인의 트위터에 들어가 오래된 게시물을 캡쳐해 와서 논란거리를 만드는 기자들도 있다. 물론 논란거리도 기사의 소재에 속하니 그럴 수 있다지만, 확실치 않는 정보를 사실인 마냥 올리는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논란은 기자가 만든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이처럼 논란은 일어나는게 아닌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온라인 기사 또는 SNS, 카폐, 블로그 등의 게시물을 통하여 만들어 지게 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이용함으로 써 논란은 더 붉어지기 마련이다. 


페이스북은 논란을 가속화 시키는데 가장큰 역활을 한다. 그 이유는 전세계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는 페이스북 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논란성 게시물의 가속화는 증가하겠지만, 이러한 논란성 게시물을 작성하는건 좋지만, 논란의 사실여부는 확실히 판단하여 올리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하지 않는 논란성 게시물을 기재함으로써 논란속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한다. 또한 논란성 게시물의 댓글을 이용하기전에 이정보가 확실한 정보인지부터 판단하는게 좋다.



lcy@redinfo.co.kr

<ⓒRBS, L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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